1.내가 독학학위제를 선택한 이유

입사 전에는 독학사에 대해서 전혀 몰랐고 학사를 딸 생각도 없었는데 막상 입사하니 다른 후배들,동기들이 모두 4년제를 나온것을 보고 많이 자극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동료들도 독학사를 많이 하고 있길래 권유 받아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나만의 학습비법과 노하우

근무하면서 공부하기 쉽지 않아서 저는 장기간으로 잡았고, 처음 4개월 동안은 쉬엄쉬엄 공부하다가 마지막 2개월 동안은 벼락치기 공부했습니다. 물론 공부한 과목이 점수가 훨신 잘나오긴 했지만 벼락치기 한 과목도 나쁘지 않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인강들으면서 공부하면 너무 졸려서먼저 이론공부 후 모르겟는 부분은 인강을 빠른속도로 틀어서 들으면서 이해하면서 공부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것 같아요.

그리고 주관식 문제는 공부를 거의 못했는데 생각보다 시험문제가 어렵지않았고, 무조건 정확하게 적으려고 하지말고 있는 기본지식이 쥐어짜내서 적으면 그래도 어느 정도 점수는 주는것같아요ㅋㅋ

교양 같은 경우는 인강을 전혀 안들었고, 국어가 너무 어려워서....겉핥기 식으로 공부했고, 외국어는 교재내용보다는 쉽게 나와서 기본지식으로 풀만 했어요. 결국 결론은 문제 많이 풀고 ,중요한 내용을 잘 캐치해서 외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당

3.후배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처음에 합격률이 높다고해서 쉽겠지 하고 시작햇는데 생각보다 어려웠고, 주위에 한번에 붙은 사람도 몇 안되었어요.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지마시고 꼭 한번만에 합격하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시작해도 좋을 것 같아요...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단기간에 합격했다고해서 무리해서 2-3개월 전에 끊지 마시고 장기간으로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 저도 공부를 많이 못한상태에서 시험치는 거라고 그냥 경험상 쳐보자 떨어져도 좋으니 이런 마음으로 쳤지만 나름 시험문제 열심히 풀고,주관식도 최대한 많이 써냈는데 합격한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는 망설이지말고 지금 바로 시작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졸업하신지 얼마 안된 분이라면 더더욱이요~